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 힘 보탤 것”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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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김대진(왼쪽 두번째)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이 영동군을 방문, 정영철(오른쪽 두번째) 군수, 강전섭(왼쪽) 충북문화원연합회장, 백승원(오른쪽) 영동문화원장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문화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이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것을 재차 밝혔다.
김 회장이 올해 충북을 찾은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김 회장의 영동군 방문은 강전섭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이번 영동군 방문은 지난 3월 충북도와 맺은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부동산담보조건
조치다. 당시 김 회장은 충북도를 방문, 김영환 충북지사와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17일 김 회장이 정영철 영동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원 회원들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홍보하겠다"공유모기지론
고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지금껏 산업과 관련 엑스포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악을 주제로 한 문화산업 엑스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영동에서 국악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정 군수는 영동에서 국악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청약 1순위
정 군수는 "1965년부터 시작된 난계국악축제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영동군에는 1991년 창단, 운영되고 있는 난계국악단이 있으며 이밖에 (국악 관련) 박물관과 체험촌, 제작촌 등 인프라 구축돼 있고, 영동군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회사원이 하는일
의 세계화 및 대중화, 국악의 고장, 영동의 문화 정체성 부각,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는 생산유발 793억원, 부가가치 342억원, 소득유발 152억원과 417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영동문화원의 독립원사 준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영동문화신혼부부대출
원의 독립원사 준공이 얼마 안남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써 주신 것에 대해 문화원연합회장으로서 감사하다"면서 "전국에 230여개 문화원이 있지만, 독립원사가 있는 문화원 많지 않다"고 말했다. 영동문화원은 이르면 올 연말 독립원사 준공식을 가진 뒤 내년 초 개관 예정이다.
한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주부취업알선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김진로 기자 [email protected]